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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길 / 윤동주

한편의 시

by M.namu 2018. 3. 31. 07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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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길 / 윤동주



내를 건너서 숲으로
고개를 넘어서 마을로​

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
나의 길 새로운 길

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
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

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
오늘도… 내일도…

내를 건너서 숲으로
고개를 넘어서 마을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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